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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오늘도 때아닌 폭염 기승...내일 비 내리며 꺾여 / YTN

2024-09-19 996 Dailymotion

긴 연휴가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도 이례적인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역대 가장 늦은 폭염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, 지난 밤사이 때아닌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. <br /> <br />낮 동안에도 33도까지 오르면서, 마치 8월의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'폭염경보'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, 한낮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이 많겠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33도, 전주와 대구 35도, 청주는 무려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은 대체로 하늘빛만 흐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한때 5에서 많게는 60mm의 소나기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제주도에는 현재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고, 전남 해안에도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하겠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, 제주 산간에 최고 250mm 이상, 서울 등 수도권에도 최고 120mm가 넘는 큰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 비와 함께 이례적인 9월 폭염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9도, 모레는 23도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지는 기간까지 겹치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니까요. <br /> <br />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91909265416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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